약간의 환기를 위해 청주에 가겠다는 결심을 했다. 친구를 만나기 위함도 있지만, 한정된 이동 범위를 벗어나 다른 지역을 방문해보고 싶었다. 그에 첫 번째 장소는 청주였다. 청주에 가겠다는 선언 후엔 냅다 버스 예매를 해버렸다. 편도 8,100원으로, 왕복 16,200원을 결제했다. 수원 버스 터미널이 아닌, 아주대에서 시외 버스를 탑승하기로 결정하고, 관련된 여러 포스트를 찾았봤다. 한 번도 아주대에서 시외버스를 타본 적이 없어 긴장이 되기도 했는데, 무리 없이 탑승할 수 있었다. ▼ 아주대 시외버스 터미널 (정류장) ▼ ▼ 아주대 시외버스 터미널 (정류장) 관련 포스트는 여기 ▼ https://my-jennyee.tistory.com/entry/%EC%95%84%EC%A3%BC%EB%8C%80-%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