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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bSI Summit KAC Open Planery

my_jennyee 2021. 3. 2. 10:51

Industry foundation classes (IFC)를 개발하는 주체인 빌딩스마트 협회(international buildingSMART)에서 매년 bSI Summit을 열고 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이 행사가 무료로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작년에는 Open Planery에 한국 공항 공사가 초청 받아 공항 BIM 설계에 관한 연설을 하게 되었다.

 

대부분 유럽 사람들로 이루어진 본 행사에서 한국이 Open Planery로 초청 받은 부분이 개인적으로 좋게 느껴졌다.

담당자는 한국 공항 공사의 문순배님이며,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은 부분이라 포스팅하고자 한다.

 

아래는 공개 링크이다.

https://vimeo.com/480830514

"Integrated airport facility management system based on openBIM" - 문순배 사원

Theme: Airport construction mega projects and Asia's perspecives on openBIM.

(시설 정보 통합 관리를 통한 openBIM과 Digital twin)

  • MOLIT: 국토 교통부
  1. MOLIT 비젼
    • 국토 교통부는 2018. 06. 29 Technical Advisory Meeting 을 중장기 프로젝트로 계획.
    • 국토 교통법에 기반하여 높은 수준의 법적 이해를 바탕으로 한 계획을 수립하고자 함.
  2. 4 Major Strategies.
  • 4차 산업 혁명에 대한 반응들 - 스마트 시티, 자율 주행 자동차, 드론 등.
  • 3D BIM 기술
    • BIM 기반의 새로운 기술의 발견 (AI, 빅데이터, 로봇 기반)
    • 전반적 건설 프로세스의 자동화
  • 재해 예방 시스템 수립 - 테러, 지진, 화재, 지진 등
  • R&D 관리 시스템

12가지 주요 태스크

 

실제 데이터(real-time data)와 캐드 모델링의 호환성

 

스마트 공항과 스마트 시티, 스마트 그리드 간의 연관성

 

 

 

BIM 모델 품질 관리 (quality check) -> 해당 객체가 있는지, 없는지 판단

 

 

객체마다 IFC 파일 형식을 부여한다.

-> 제안점 및 활용점: 데이터 베이스화 하여 관리할 수 있을 것 같다.

 

 

 

 

 

 

 

 

 

 

 

 

 

토지 자산 관련 데이터 관리 (굉장히 신박하다고 생각했다. 수익성 분석의 자동화가 가능할 것 같다.)

 

  • 실시간 사용자 유입 관리도 BIM으로 가능.
  • 법적 기준 검토도 가능
  • 시설 객체 점검도 가능

 


 

 

  • KAC BIM 데이터를 추가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수 있다.
  • bSI Airport Room에서 공항 IFC 객체를 만들고 싶어 한다. (airport object classes) 한국 공항 예시가 좋은 input이 될 것 같은데, 정말 좋은 예시라고 생각한다. WG으로 참여해 홍보에 기여하고 싶다. 왜냐하면 AR에서 Other airport 사례가 필요하다고 2020년도 부터 말하고 있다.
  • 2019년 스키폴 공항 사례와 IDM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BIM standard를 만들려면 프로젝트 범위가 정해져야 한다는 것을 느낌. KAC는 이를 실현시킨 사례라는 생각이 드며, 구축된 데이터를 추가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함.

<느낀점 (2021.01.27)>

  • 생각보다 BIM 데이터 구축 및 3D 구현이 잘 되어 있어서 실제로 활용해 보고 싶은 마음이 크다.
  • 질문하고 싶은 부분은, 3D 구현을 IFC 객체와 연결 및 구현을 했던데, IFC 객체의 가장 큰 문제점이 레빗과 같은 타 BIM SW와 데이터 호환성이 좋지 않다는 점이다. 한국공은 발주처로서 다른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업체와 의사소통을 해야하는 경우가 많던데, 그 경우에 데이터 호환성 문제가 어느 정도 발생하는지 궁금하다. → 즉, 한국에서도 IFC 객체를 활용해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는지 궁금.
  • 현재 IFC Airport가 개발되는 상황이라고 알고 있는데, 어느 범위를 활용햇는지도 궁금하다.
  • 현재 메타데이터 구축과 데이터 구축 단계로 보인다. 맞는가?
  • 본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있을까? 정제되지 않은 데이터는 활용하기가 어려워 의문이 들었다.
  • 공항 이라고 범위를 좁혔을 때, 같은 객체도 많고, 시스템도 비슷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공항 신축 시, 따라야 하는 BIM 매뉴얼이 있는가? 그게 ISO 19650인가?
  • document extraction이 가능할 것 같다.
  • 어떤 국제 기술 교류 및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지도 궁금.
  • 정부의 한국형 뉴딜 정책: 디지털 트윈, SOC 디지털화의 일환으로 2026년까지 7년 프로젝트로 추진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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