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회고 지난 12월부터 해가 지나고 나서도 많은 지출을 했다. 왜 그랬나 살펴보면, 약속이 지나치게 많았다. 약속이 있을 경우, 술 약속이 대부분이며, 먹는 것에 아끼지 않는 편이다. 12월부터 도시락을 싸고 다니지 않았기 때문에 더 식비 지출이 많았던 것 같기도 하다. 12월엔 80만원 이상, 1월엔 50만원 가량 소비했다. 10월 전까진 40만원 이하를 유지한 것에 비하면, 약속 횟수가 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약속을 줄여야겠다. 연말에 계속된 큰 지출들이 있었다. 라섹수술 할부는 아직 끝나지 않아, 매월 23만원의 지출이 있다. 본가에 놓아드린 90만원 건조기가 아직 여파가 있는 듯 하다. 수입을 늘이려 강행했던 과외는 더 이상 하지 않게 되었고, 블로그로 어떻게 수익 창출을 할지 고민 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