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합니다. 리뷰

 

학사 학위 논문과는 다르게, 또 이전에 썼었던 학부 때의 과제들과는 다르게 석사생이 되고 나서 쓰는 논문은 처음부터 어렵기만 하다. 처음으로 쓰는 초록은 3일째 쓰고 있으며, 정리되지 않은 논리들과 정확하지 않은 지식들은 글을 쓰는 데에 있어 막막하게만 만들었다.

 

논문을 시작하는 것도 기획의 한 단계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기획에 대한 책을 찾게 되었다.

좀 처럼 여기 저기 널려놓고 진행하지 않길 바라며, 필요한 부분을 정리해놓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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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합니다. by 박선영

 

PART 2. 단순하게 기획하라.

 

- 왜 이 일을 하는지 고민하라. WHY First.

일상의 모든 것은 '기획'이다.

 

기획 planning 이란, 어떤 대상에 대해 그 대상의 변화를 가져올

목적을 확인하고, 그 목적을 성취하는 데에

가장 적합한 행동을 설계하는 것을 의미한다.

- 행정학 사전 -

 

기획의 순서는 WHY - HOW - WHAT

 

로직 트리로 생각을 논리적으로 정리한다. (Why - How)

ref. StratComm - Logic Tree

[So What - Why So 방식 ]

 

So What?  '그 결과 무엇이 되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다. 제시된 여러 근거를 기반으로 도달할 수 있는 타당한 결론을 의미한다.

 

Why So?  '구체적으로 무엇인가?', '왜 그렇게 말할 수 있지?'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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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어디에 있는지 알지 못하면

불안한 마음에

자꾸 업무를 추가합니다.

 

자신의 상황판을 만들어서

주기적으로 좌표를 해석하는

습관을 지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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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WHY. 왜 이 기획이 필요한가

왜 이 문제가 중요한가

 

다시 생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