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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daily log

NFT.NYC 2022 참석 결정 / 출국

my_jennyee 2022. 6. 18. 18:30

 

불과 2주 전에 NFT.NYC 2022에 참석하자고 결정하게 되었다.

뉴욕이라는 말에 한 번 가고 싶었고, 파티같은 분위기들에 두 번 가고 싶었다.

이 시국에 이 돈을 주고 가는게 분명 타당하지 않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기로 결정을 하게 되었다.

 

하루 만에 비행기 표와 숙소가 예약 되었고,

그렇게 오늘 떠나려 지금 인천 공항에 들어와있다.

 

오늘은 공항 버스부터 지연의 연속이었던 것 같다.

공항 버스가 10분 정도 늦게 도착했고, 인천공항으로 오는 길이 조금 막혀서 다행이다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비행기가 1시간 지연되었다.

이로써 나는 체크인 이후 3시간 30분이나 기다려야했고,

야속하게도 출국 수속은 20분도 안돼 끝나 버렸다.

3시간이라는 대기 시간에, 물을 마시고 싶었으나 면세 구역 내 모든 정수기는 사용 중지였고,

물을 계속 못마신 나는 계속 해서 말라갔다.

 

밥부터 먹자는 생각에 밥을 먼저 먹었고,

비행기 타기까지... 2시간이나 남은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깐... 1시간 30분 정도 남아있다.

보딩 타임은 30분 정도 늦으니깐!

 

언제나 보딩 타임을... 생각을 안하고 공항에 오니,

이 비행기 놓쳤다고 생각하면 진짜

후... 갑자기 정신이 아찔하다.

 

비행기에서 해 지는 걸 볼 수 있겠다!

이번 여행 무사히 다녀올 수 있기를!

 

 

*코시국 출국 정보*

 

1. 저는 토론토YYZ 경유해서 뉴욕 LGA로 갑니다.

2. 토론토 경유 시, eTA 비자 필요하고, ArriveCAN은 필요 없습니다.

3. 6/18 현재, 미국은 3차 백신 접종자(Fully vacinate)에 한해 신속항원검사를 비롯한 코로나 검사가 필요 없으며, CooV 앱과 백신접종증명서(정부24에서 다운 및 인쇄), ESTA 비자를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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