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술익는집님 영상을 보고 공부했다.
1. 위스키 잔
올드패션드/락/온더락 글라스 - 버번 위스키
샷 글라스
노징/테이스팅/글렌캐런 글라스 - 싱글몰트, 넓은 몸통이 향이 잘 퍼지고, 좁은 입구가 향을 모아줌.
2. 위스키를 마시는 여러가지 방법
1) 니트 (Neat)
실온 상태의 위스키를 잔에 따라서 마시는 방법.
위스키가 가지고 있는 맛과 향을 그대로 즐기기에 좋은 방법임.
노징글라스: 잔 아래가 넓게 퍼져있어서 향이 퍼졌다가 위로 올라갈 수록 모아지는 형태여서 술이 갖고 있는 향을 잘 모아줌. 향이 은은하고 부드러운 경향의 위스키에 알맞음.
블렌디드 위스키 - 조니워커, 시바스리갈, 발렌타인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 - 발베니
올드패션드 글라스: 알콜 향이 짙거나 거친 경우, 노징 글라스에 따르면 알콜 향이 너무 많이 올라올 수 있음.
버번위스키 - 에반윌리엄스, 와일드터키롱브란스
2) 노트 즐기기 - 탑노트/미들노트/바텀노트
3) 워터드롭 (Water drop)
위스키에 물 두-세 방울을 떨어뜨리는 방법, 빨대 스포이드로 만들어 떨어뜨릴 수 있음. 물 두세방울에 위스키의 향미가 확 살아남.
도수가 50도 넘는 위스키나 피트 위스키에 추천 - 맛이 드라마틱하게 변함. (위스키에 스모키한 향미를 내게하는 구아이콜이라는 분자가 있는데 알콜이 높은 상태에서는 액체 속에 있다가 위스키에 물을 떨어뜨려 도수가 조금 낮아지게 되면 구아이콜이 위스키 표면에 나타나게 됨. → 위스키 풍미가 더욱 짙게 느껴지게 됨.)
니트로 제공한 다음, 빨대와 물을 따로 제공하면 됨.
4. 샷글라스 (Shot Glass)
취하기 위해 빠르게 털어 넣음.
5. 온더락 (On the Rock)
차가운 술을 좋아하는 분들이나, 도수를 낮추고 싶을 때 사용. 작은 얼음 사용하지 말것!
6. 미즈와리
니트에 같은 양의 물을 타 먹는 방식. 높은 도수의 위스키가 부담스러울 때나 향미를 최대한으로 느끼고 싶을 때!
7. 오유와리
미즈와리이지만 40도 가량의 따뜻한 물을 타먹는 방식. 술이 가지고 있는 향이 노골적으로 드러날 수 있음.
8. 하이볼 (Highball)
제임슨, 짐빔, 몽키숄더 추천.
** 기본적인 방법 - 탄산수
긴 빈 잔 → 얼음 가득 채우고 → 생레몬 살짝 짜서 넣어주고 → 소주잔으로 위스키 한 잔 (60ml) → 10바퀴 정도 돌려주기 → 탄산수 소주잔 네 잔 넣어주기 (위스키:탄산수=1:4) → 살짝 저어주기
** 달달하게 - 토닉워터
긴 빈 잔 → 얼음 가득 채우고 → 소주잔으로 위스키 한 잔 (60ml) → 10바퀴 정도 돌려주기 → 토닉워터 소주잔 네 잔 넣어주기 (위스키:탄산수=1:4) → 살짝 저어주기
** 얼그레이 위스키
긴 빈 잔 → 얼음 가득 채우고 → 소주잔으로 위스키 한 잔 (60ml) → 얼그레이 시럽 ⅓ 잔 → 10바퀴 정도 돌려주기 → 토닉워터 소주잔 네 잔 넣어주기 (위스키:탄산수=1:4) → 레몬슬라이스 꽂아서 장식
9. 위스키 사워 (Whiskey Sour)
달달 상큼
올드패션드 잔 준비 → 온더락 얼음 준비 → 버번위스키 소주잔으로 두 잔 → 레몬즙 한 잔 → 얼그레이 시럽 한 잔 → 10바퀴 돌려주기
10. 버번콕
올드패션드 잔 준비 → 그냥 얼음 준비 → 버번위스키 소주잔으로 한 잔 → 콜라 채워서 → 레몬슬라이스 꽂아서 장식
모든건 건축다방에서 드실 수 있어요.